사람들이 단체문자사이트 산업에서 성공한 주요 이유

#사례1 전북 군산시에 살고있는 B씨는 국내외 결제를 두 적도 없는데 지난 1일 국외발신으로 이베이에서 35만8000원이 결제가 승인됐으니 자신이 아닐 경우 소비자보호센터로 연락하라며 낯선 전화번호가 안내된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. B씨는 '이베이에서 구매한 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?search=단체문자 적이 없는데 결제가 승인됐다는 문자를 받았다. 무슨 수로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다'고 불안해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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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00씨도 지난 7일 “[국제발신] 국내외승인 314** 499,600원 승인 본인 아닐 시 당장 소비자원 신고 문의: 031-375-4961”라는 황당한 문자메시지를 받았다. 유00씨는 '이 문자가 무엇파악 모르겠다. 전화를 해볼까 하다가 혹시나싶어 그만뒀다'며 의아해 했다.

우리나라구매자원 등 소비자단체 사칭 문자메시지를 통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. 몇 십만 원이 국내외에서 결제 승인됐으니 자신이 아닐 시 구매자원으로 신고하라는 내용과 함께 문의 전화번호가 안내돼 있다.

모르고 이 전화번호로 연락하면 기관을 사칭해 '무슨 수로 된 건지 확인해서보겠다'는 식으로 상담을 진행한다면서 개인·금융아이디어를 요구해 아이디어를 탈취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이다. 각종 포털과 커뮤니티에도 ‘우리나라구매자원, ‘소비자보호센터 등을 사칭한 문자를 받았다는 글이 줄을 잇고 있다. 모두 국내 결제한 적 없다며 황당하다는 현상이다.

한국구매자원은 이다같이 계속적인 피싱 사기와 관련해 관련 부서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고 피해 다발 시 주의보성 기사를 일괄되게 내고 있다고 답했다. 경찰청 사이버수사국 관계자는 “문자에 안내된 웹 링크나 전화번호를 연결했을 경우 휴대전화 114 고객센터나 카드사에 연락해 금융적 피해가 있는지 확인 후 휴대전화 초기화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”라고 권고했다.

그런가하면 “휴대전화 공인인증서를 재발급 받고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식”이라면서 “앱 설치로 원격조종되고 있을 수도 있으니 데이터 차단 후 비행기 모드 전환 후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해야 한다”고 조언했었다.

금융감독원 금융사기대응단은 기관을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받은 경우 무시하고 삭제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. 문자메시지에 나와 있는 번호로 연락해 개인아이디어 등을 이미 제공한 경우에는 금융감독원 단체문자보내기 - 문자팝 금융소비자아이디어포털 '파인'에 접속해 소비자보호 메뉴의 ‘개인정보노출등록·해제 탭을 눌러 개인아이디어 등록 신청을 하는 게 좋다.

이 지인은 “'파인'에 개인지식이 노출됐다는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금융기관들에 공유돼 계좌 개설, 대출 등 금융거래 시 자신검사가 더욱 엄격하게 진행되도록 하고 있다”라며 “자기가 모르는 사이에 피해당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”고 이야기했었다.